[st&스코어] ‘강철비2’ 5일만에 100만 돌파...정우성X유연석 ‘감사 인증샷’
2020-08-03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강철비2: 정상회담'이 1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양우석 감독과 정우성, 유연석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2: 정상회담'은 개봉 첫 주말 66만243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1만9693명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잠수함 액션과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로 확장된 스케일의 이야기, 가슴 깊이 전해지는 울림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강철비2: 정상회담'은 개봉 2주차에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양우석 감독과 정우성, 유연석은 100만 인증샷과 함께 친필 메시지를 남겼다.
대한민국 대통령 역의 정우성은 “귀하신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북 위원장 역의 유연석은 “100만 돌파! 소중한 발걸음과 관심 감사드립니다”라며 강철비를 뚫고 '강철비2: 정상회담'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양우석 감독은 '백만 관객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로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 마음을 담아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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