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허문회 감독 "박세웅 호투했고, 필승조 잘 막았다" [고척 S트리밍]

2020-07-24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박세웅 호투했고, 필승조 잘 막았다"

롯데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7차전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며 금요일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박세웅이 5⅓이닝 동안 투구수 96구,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역투를 펼치며,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정훈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결승타를 때려냈고, 손아섭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경기후 허문회 감독은 "이틀간의 우천 취소 동안 좋은 컨디션을 만든 선수들이 대견하다. 선발 투수 박세웅이 호투했고, 필승조도 잘 막아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선에서도 점수를 내야 하는 찬스를 놓치지 않았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