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오지환, NC 선발 라이트 끌어 내리는 동점 솔로홈런 폭발 [잠실 S크린샷]
2020-07-11 박승환 기자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NC 선발 라이트를 강판시키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오지환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4차전 맞대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3으로 뒤진 3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오지환은 NC 선발 마이크 라이트의 5구째를 받아때려 잠실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5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30m를 마크했다.
LG는 오지환의 홈런으로 승부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렸고, 선발 라이트를 끌어 내렸다.
사진=LG 트윈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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