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UCL 8강 대진 확정, 라이프치히vsAT 마드리드 등 볼거리 풍성

2020-07-10     이형주 기자
UCL 8강 대진이 완성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대진이 완성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0일 스위스 니옹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추첨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16강이 완료되지 않은 대진도, 맞상대할 대진을 미리 결정했다. 

먼저 황희찬이 입성한 라이프치히와 라리가의 질식 수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붙게 됐다.다만 황희찬의 경우 차기 시즌부터 등록이 가능해 UCL에는 나설 수 없다. 

돌풍을 쓰고 있는 아탈란타 BC는 파리 생제르망 FC와 맞붙어 공격 축구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 팀 모두 공격력이 뛰어나 벌써부터 기대되는 경기다. 

더불어 레알 대 맨시티의 승자는 리옹 대 유벤투스의 승자와 맞붙는다. 나폴리 대 바르사의 승라는 첼시 대 뮌헨의 승자와 격돌한다. 

한편 이번 UCL 8강부터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포르투갈에서 일괄진행될 예정이다.

◇UCL 8강 대진

레알 마드리드or맨체스터 시티 vs 올림피크 리옹or유벤투스 FC
RB 라이프치히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SC 나폴리orFC 바르셀로나 vs 첼시 FCor바이에른 뮌헨
아탈란타 BC vs 파리 생제르망 FC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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