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다영, MBTI 검사 결과 '돌직구vs상처' 극과 극...갈등 해결할까

2020-07-06     박재호 기자
채널A ‘아이콘택트’는 6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마음속 응어리를 풀 수 있을까.

오는 6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지난 회 눈맞춤을 시작한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다영은 “언니보다 못하다”는 주변의 비교와 “난 너와 달라”라고 말하는 이재영의 태도에 상처를 받아 눈맞춤을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MC들은 이들 자매를 두고 “16가지 성격 유형의 MBTI 검사에서도 차이가 날 것 같다”며 검사를 제안했다.

검사 결과 이재영은 ESFJ형, 이다영은 INFP로 판명됐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ESFJ는 ‘사교적인 외교관형’으로 철저히 현실적이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고 솔직하다”며 “그런데 동생 이다영은 INFP형으로 호돈이와 똑같은데, 타인의 감정에 아주 예민해서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민하는 특징이 있다”고 분석했다.

솔직한 ‘돌직구’ 스타일의 이재영과 타인의 평가에 상처받는 이다영의 성격에 MC들은 눈맞춤을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걱정을 나타냈다.

과연 이재영과 이다영의 오랜 마음속 갈등이 눈맞춤을 통해 해결될지 오는 6일 월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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