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감독 "김하성, 많이 괜찮아져…오늘까지 휴식" [고척 S트리밍]

2020-06-30     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던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곧바로 복귀할 전망이다.

손혁 감독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김하성의 상태를 전했다.

김하성은 지난 27일 경기 중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했고, 7회 수비에서 교체됐다. 이어 28일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잠시 전력에서 제외됐다.

30일 고척 두산전을 앞둔 손 감독은 "생각보다 괜찮아졌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보고도 좋게 받았다. 하지만 오늘까지는 휴식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김하성이다. 손 감독은 "병원에서 주사치료를 받았다. 오늘 기술 훈련과 수비 훈련도 진행했다"며 "훈련이 끝난 뒤 몸 상태를 한 번 더 체크하고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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