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에이스" 류현진, ML 30개 구단 에이스 7위 랭크

2020-06-16     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2020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30개 구단 에이스 랭킹 7위에 올랐다.

미국 'CBS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에이스 파워랭킹을 선정했다. 이에 류현진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CBS 스포츠'는 "류현진은 최근 두 시즌 동안 265이닝을 소화하며 21승 8패 평균자책점 2.21 탈삼진 252개, 볼넷 36개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33세의 류현진은 아직 나이로 문제를 겪기 까지는 몇 년이 더 남았다. 그는 훌륭한 에이스"라고 평가했다.

에이스 파워랭킹 1위에는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 선정됐고, 2위에는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 3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렌더가 랭크됐다.

또한 4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 5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잭 플레허티, 6위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가 선정됐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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