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 광저우 미녀 스타 등장, 비인기 종목 더불어 관심 ‘후끈’

2011-01-11     정필재
[사진출처 = 선수미니홈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미녀들이 연일 화제가 되며 그들이 출전하는 종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인공은 차유람(23), 이슬아(19), 정다래(19), 손연재(16) 등이며 이들의 출전종목은 각각 당구와 체조, 그리고 바둑과 수영이다.
 
당구대표 차유람은 15일 포켓 9볼에 출전하며 손연재는 25일 리듬체조 개인종합부문에서 대회 첫 모습을 보인다.
 
동갑내기인 바둑의 이슬아와 수영의 정다래는 각각 20일 바둑 혼성페어에서, 13일 평형 50m에서 각각 메달을 향한 첫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당구대표 차유람은 이미 연예인과 스포츠를 오가는 스타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당구 스타 자넷 리와의 포켓볼 대결로 유명세를 치렀고 스타화보를 찍는 등 이미 미녀스타 반열에 올랐다.
 
바둑대표 이슬아는 선수단 결단식에서 아이돌 가수 아이유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며 새롭게 등극한 미녀스타다.
 
수영대표 정다래는 170cm에 육박하는 키에 귀여운 외모를 지녀 '청순글래머'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정다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체조대표 손연재는 체조유망주로 체조계의 김연아로 불렸다. 실력과 외모를 갖춘 손연재는 앳되고 깜찍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팬들의 관심 속에 자신의 꿈과 조국을 위해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 아름다운 이들. ‘출중한 외모뿐만 아닌 뛰어난 실력으로 또 화제가 되길 기대해 본다.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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