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삼촌"...박해진, 독서취약계층 아동 위해 재능기부

2020-06-12     박재호 기자
배우 박해진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박해진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배우 박해진이 ‘스타책방’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의 녹음을 마쳤다. 이 캠페인은 가정 환경, 장애 등의 이유로 동화책을 읽어주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스타들의 목소리로 동화책을 직접 읽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네이버와 텐아시아가 함께 하는 캠페인이다. 박해진은 '스타책방' 오디오클립 재생에 따른 해피빈 후원금을 기부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캠페인의 취지를 전해들은 박해진은 현재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의 촬영스케줄을 소화 중에도 기꺼이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 재능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이 참여한 ‘스타책방’ 캠페인 동화책 오디오클립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22일, 25일 양일에 걸처 한권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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