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부부’ 둘째 아기, 하늘나라로 떠나...팬들 ‘슬픔’

2020-06-03     박재호 기자
JTBC '랜선라이프' 영상 화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유투버 비글부부의 둘째 아들이 하늘나라로 간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하준맘 남편인 하준파파는 비글부부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준이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 증상이 왔다. 먼저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준맘 측은 “하준맘이 현재 업무 진행과 인스타그램을 할 수 없을 만큼 큰 개인 사정이 발생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낳았다.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자 남편이 상황을 알린 것.

둘째 이준 군은 작년 12월에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준맘'과 '하준파파'는 91년생 동갑내기 부부로 유튜브 채널 '비글부부'를 운영 중이다. 유쾌한 육아 스토리로 유튜브에서 2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JTBC ‘랜선라이프’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랜선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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