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구FC, 국가대표 GK 구성윤 영입
2020-05-29 이형주 기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대구FC가 전력강화에 성공했다.
대구는 29일 “국가대표팀 수문장 구성윤을 영입했다”라고 알렸다.
구성윤은 197cm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반사 신경, 발밑 기술 등이 강점인 골키퍼로 세레소 오사카 U18팀을 거쳐 2013년 세레소 오사카, 2015년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해 5시즌 간 주전 골키퍼로 팀 골대를 지켰다.
또한 2012년부터 꾸준히 연령대별 대표팀의 부름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고, 2015년부터는 국가대표팀 수문장으로 선발돼 활약하고 있습니다.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구성윤은 다음 주 선수단 합류 예정이며, 오는 6월 25일(목)부터 열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추가 등록을 거쳐 K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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