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8일 선발 '신인' 허윤동 낙점…허 감독 "퓨처스서 가장 좋아" [부산 S트리밍]

2020-05-27     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허윤동

[STN스포츠(부산)=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8일 선발 투수로 '신인' 허윤동을 낙점했다. 

허삼영 감독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2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오는 28~29일 선발 투수로 나설 선수들을 공개했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가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고, 백정현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두 자리가 비게 됐다.

사직 롯데전을 앞둔 허 감독은 "내일(28일)은 허윤동이 선발 투수로 나서며, 금요일(29일)은 김대우가 등판한다"고 밝혔다.

허윤동은 지난 2020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5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은 신인 좌완 투수다.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에 등판해 12이닝 동안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 중이다.

허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좋은 선수"라며 "안정적으로 시합을 할 수 있다"며 허윤동을 선발 투수로 낙점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당분간 윤성환을 선발 투수로 기용할 계획은 없다. 허 감독은 "선수가 준비가 돼야 한다. 시합을 뛰고 공을 던질 준비야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이날 김상수(2루수)-박계범(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3루수)-김헌곤(우익수)-살라디노(1루수)-박찬도(좌익수)-강민호(포수)-박승규(중견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원태인이 오른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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