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포함 Top6 팀 중 4개 팀 관심’ 본머스 킹, 인기폭발

2020-05-25     이형주 기자
요슈아 킹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AFC 본머스 공격수 요슈아 킹(28)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4일 “킹이 현재 프리미어리그 Top6 팀 중 4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4개 팀 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FC가 들어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킹은 4년 전 블랙번 로버스에서 본머스로 합류하며 5년 계약을 맺었다. 이에 2021년 6월 30일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재정 상황이 열악한 본머스 입장에서도 그의 판매로 돈을 벌 거의 마지막 기회가 여름이고, 이에 매각이 예상된다. 

킹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맨유는 이미 지난 여름 그의 영입을 꾀한 바 있다. 공격수가 급했던 맨유는 본머스에 2,0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하지만 본머스가 이를 받아 들이지 않자 오디온 이갈로 임대로 선회한 바 있다. 현재 이갈로는 상하이 선화 복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이에 맨유가 킹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매체는 첼시 또한 킹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공격진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하고 싶고, 이에 킹 영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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