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이슈] 탑·김가빈, ‘럽스타그램 포착’ 열애설...김가빈이 누구? 관심ing(종합)

2020-05-21     박재호 기자
YG 제공, 김가빈 SNS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가빈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글이 퍼졌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두 사람의 SNS 사진들을 증거로 열애를 주장했다. 탑과 김가빈이 같은 옷을 입고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같은 바다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김가빈이 올린 바다 사진에는 거울 속 한 남성의 모습이 비쳐 의심은 증폭됐다. 또 탑과 김가빈이 지인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이에 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선을 그었다. 김가빈 소속사 SM C&C 역시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  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회피에 가까운 양측의 입장에 대중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열애설 이후 김가빈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끌었다. 김가빈은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2'에 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남자 출연자들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배우 하지원, 서은수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렇다 할 작품 활동은 없다.

탑은 지난 2017년 의무 경찰 복무 중 대마초 흡연 혐의가 적발돼 의경에서 직위 해제됐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후 지난해 7월 전역했다. 이후 별다른 연예 활동은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승리 탈퇴로 4인조로 재편된 빅뱅은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페스티벌은 10월로 연기됐다.

사진=YG 제공, 김가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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