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잠실 키움-LG전 우천으로 취소, 16일 오후 2시 DH 1차전 개최

2020-05-15     박승환 기자
잠실 야구장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서울 잠실구장에 다시 많은 비가 쏟아지며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15일 잠실구장에서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밀리게 됐다.

이날 새벽부터 수도권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오후 4시까지 쏟아지던 빗줄기가 약해졌고, 잠실구장에 도착한 키움 선수단은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기 개시 1시간을 남겨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다시 비가 쏟아졌고, 결국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1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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