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당찬 도전 나섰던 박지현, 언드래프트·1순위는 이네스쿠

2020-04-18     이형주 기자
박지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박지현의 WNBA행이 뒤로 미뤄지게 됐다. 

WNBA는 18일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화상 형태로 2020 신인드래프트를 열었다. 복수 WNBA팀이 흥미를 보여 지명도 기대됐던 박지현은 아쉽게 드래프트되지 않았다. 이에 미국행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1지망의 영광은 가드 사브리나 이네스쿠에게 향했고 2순위는 사토우 사발리에게 돌아갔다. 두 선수는 각각 뉴욕 리버티, 댈러스 윙즈로 향했다. 두 선수를 포함 36명의 선수가 WNBA 구단들의 선택을 받아 꿈의 무대에 도전장을 던지게 됐다. 

사진=W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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