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이슈] 한소희, 흡연·타투 사진 재조명...“거부감 VS 자유일뿐” 갑론을박ing

2020-04-08     박재호 기자
배우 한소희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 중인 배우 한소희의 과거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소희의 데뷔 전 모습이라는 사진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소희가 흡연을 하는 사진과 양팔에 화려한 타투를 한 모습 등이다. 강렬한 인상에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소희가 출연 중인 JTBC '부부의 세계'는 2회 만에 시청률 11%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소희는 극중 박해준과의 불륜 관계 속에서 김희애와 갈등을 벌이는 불륜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큰 인기 속에서 한소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과거 사진 역시 재조명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들이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도 이에 대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이 된 지금의 이미지와는 다소 상반된다며 거부감을 표하거나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흡연과 타투 모두 개인의 자유일 뿐 과거 사진들이 비판의 대상이 돼야 할 이유가 없다는 반응도 있다.

한편 1994년생인 한소희는 각종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소희의 과거 사진

 

사진=뉴시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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