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유튜브 만들어요"...남편 최민한·아이들 일상 담을듯

2020-04-01     박재호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율희가 가족들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율희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율희는 쌍둥이 딸 아윤·아린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째 아들 재율이가 동생들을 알아보냐’는 질문에 “동생인 건 아는 것 같다”고 답했다. 재율이도 보여달라는 팬들의 성화에 “재율이는 지금 1층에 있어서.(못 찍는다) 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율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채널 이름은 ‘율희의 집’이다. 임신했을 때부터 영상들을 찍어놨고 지금도 꾸준히 찍고 있다”며 “너무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돼서 오픈하게 됐다. 조만간 알려드리겠다”고 귀띰했다.

율희는 “많이 사랑해달라”며 “꾸민 상태로 예쁘게 찍고 싶지만 육아를 하면.(그게 잘 안 된다) ‘리얼이구나’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그룹 라붐 출신으로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2018년 결혼해 아들 재율을 얻었다. 얼마 전에는 쌍둥이 아윤·아린을 득녀해 육아에 한창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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