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4월→11월 25일로 연기 발표

2020-03-06     이상완 기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007시리즈의 25번째 작품이자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피날레를 알리는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오는 11월 25일(수)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영화<007 노 타임 투 다이>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5일(목) 전세계 공식 발표를 통해 영국에서 11월 12일 개봉, 전세계에서 11월 25일(수) 개봉일을 변경했다.

한국에서도 기존 4월에서 11월 25일(수) '문화가 있는 날'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제작사 MGM과 유니버설 픽쳐스, 그리고 대표 프로듀서 마이클 G. 윌슨과 바바라 브로콜리는 "글로벌 영화 시장에 대한 검토와 심사 숙고 끝에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전세계 개봉일을 2020년 11월로 변경한다"라고 전했다.

이는 전세계 팬들의 개봉일 변경에 대한 요청도 반영된 결정으로 알려졌다.

영화<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렬한 빌런의 등장과 함께 위험하고도 미스터리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펼쳐지는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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