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시그니처 지원-세미, “올해 쉴 틈 없이 보냈으면”[화보]

2020-02-24     이서린 기자
걸그룹 시그니처 패션 화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데뷔곡 ‘눈누난나’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걸그룹 시그니처의 멤버들이 화보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시그니처의 멤버 지원과 세미는 한 패션지 3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시그니처 모먼트(Cignature Moment)’를 주제로 꾸며진 화보에서 이들은 무대 위에서 발랄하고 힘 있는 이미지와는 다른 도도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흑과 백의 의상과 함께 맑은 붉은색과 분홍, 노랑, 산호빛 등 봄기운이 가득한 색감으로 한층 더 매력적인 얼굴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신인답지 않은 프로다운 표정과 포즈로 호평 속에서 화보작업을 마쳤다.

이들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소감과 함께 포부에 대한 이야기도 내놨다. 지원과 세미는 데뷔 신고식을 치른 것에 대해 “좋은 멤버들을 만나서 데뷔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 떨리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기다렸던 시간이라 무척 신났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올해 계획에 대해 “후회없는 시간으로 한 해를 채우고 싶다. 쉴 틈 없이 바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멤버들과 함께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데뷔 싱글 ‘눈누난나’를 낸 시그니처 지원, 세미의 화보는 패션지 ‘그라치아’의 3월호에서 볼 수 있다.

사진=그라치아

sports@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