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이상화 추천으로 본부이엔티에 새 둥지...”김동현·추성훈과 한 식구“

2020-02-20     박재호 기자
모태범이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 리스트’ 모태범이 이상화와 한솥밥을 먹는다.

20일 본부이엔티 측은 모태범과의 전속 계약 사실을 밝히며 “현재 소속돼 있는 이상화의 추천으로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모태범 선수가 다재다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본부이엔티는 스포츠선수 출신 및 방송인을 보유한 매니지먼트사다. 선수 출신 이상화, 김동현, 추성훈, 정다래와 방송인 황광희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모태범은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한국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현재는 같은 소속사 김동현과 함께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본부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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