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램파드, “매과이어 분명 퇴장…0-2로 질 경기력 아니었어”

2020-02-18     이형주 특파원
프랭크 램파드 첼시 FC 감독

[STN스포츠(파리)프랑스=이형주 특파원]

프랭크 램파드(41) 첼시 FC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첼시 FC는 18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첼시는 공식전 맨유 상대 3연패를 안았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여러 측면에서 경기력이 좋았다. 0-2로 질만한 경기력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때때로 이렇게 경기를 지는 법도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 첫 골을 내줬다. 이후 5백을 쓰는 팀과의 전형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우리는 한 골을 더 내줬고 결국 패배했다. 경기를 주도했을 때 득점을 해야 했다”라고 총평했다. 

램파드는 상대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26)에 대해 “나는 그 장면을 (끝나고) 다시 봤다. 매과이어는 명백하게 퇴장 당해야 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은 이를 잡아내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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