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 차 불안한 선두’ 레알...쿠르투아, “홈에서 많은 승점 잃었어”

2020-02-17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티보 쿠르투아(27,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많은 승점을 잃었다고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레알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셀타 비고와의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알은 셀타 비고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리드를 허용했지만, 이후 토니 크로스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셀타 비고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후반 41분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지켜내지 못하고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날 승리를 챙기지 못한 레알은 2위 바르셀로나와 격차가 1점 차로 좁혀졌다.

이번에도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레알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무승부를 8범을 기록했는데, 그중에 4번이 홈경기다. 산술적 기준으로 승점 8점을 놓친 셈이다.

쿠르투아 역시 이를 아쉬워했다. 그는 경기 후 스페인 매체 <모비스타>를 통해 “이른 시간 실점을 내줘 어려운 경기를 했다. 후반에서 2골을 기록했지만, 2골이나 내줘 아쉬웠다”며 “홈에서 너무 많은 승점을 잃었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날은 에당 아자르가 복귀했다. 부상 복귀 이후 첫 경기였고, 73분 동안 활약한 후 교체 아웃 됐다.

이에 쿠르투아는 “3개월 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조금씩 경기력을 되찾을 것이다. 더 좋아져서 레반테를 상대할 때 우리를 도와줄 것이다”고 믿음을 보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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