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연애’ 류현경 “연인 박성훈, 의지 많이 된다” 애정

2020-02-14     박재호 기자
3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류현경(左)과 박성훈.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류현경이 연인 박성훈에 대해 “의지가 많이 된다”고 털어놨다.

류현경은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인 박성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박성훈에 대해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라며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다. 의지가 많이 된다”고 털어놨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설 당시 류현경 소속사는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열애를 공식화 했다.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영화 ‘신기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서인우 역으로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KBS 드라마 ‘출사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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