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46] '연패 탈출' 켈레허, 데뷔전 상대로 서브미션 승

2020-01-19     이상완 기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브라이언 켈레허(33·미국)가 UFC 연패에서 탈출했다.

켈레허는 19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세계적 종합격투기 'UFC 246' 메인이벤트 데뷔전을 치르는 
오데 오스본(27·자메이카)을 1라운드 2분49초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켈레허는 최근 2연패 중이다. 19승 10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오스본은 데뷔전이다. 시작부터 오스본이 강력한 타격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적극적인 공격 자세로 나섰다. 켈레허는 접근이 어려워지자,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전세가 바꾼 켈레허는 오스본을 그라운드 기술로 끌고가 목과 허리를 조여 기권을 얻어냈다.

사진=U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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