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탠바이] ‘노란색 킬러’ 손흥민, 왓포드전 선발 출격...시즌 11호골 조준

2020-01-18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노란색 킬러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왓포드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와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 3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동시에 리그 4위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그동안 도르트문트, 첼시, 밀월, 아포엘 등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한다. 왓포드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어 좋은 기억을 살리겠다는 각오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 셀소, 해리 윙크스, 자펫 탕강가,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지 오리에, 파울로 가자니가를 선발로 출격시킨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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