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측 “신예 문유강, 5촌 조카 맞다...사촌 누나 아들”[공식입장]

2019-12-10     박재호 기자
배우 문유강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신인 배우 문유강이 하정우의 5촌 조카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하정우와 문유강의 소속사 워크하우스 측은 "문유강이 하정의 5촌 조카가 맞다. 하정우의 사촌 누나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문유강은 1996년 생으로 지난 5월 연극 '어나더 컨트리'로 데뷔했다. 당시 267: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토미 저드 역을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문유강은 하정우와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관계다. 또 현재 소속사 워크하우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워크하우스는 하정우의 친동생이자 황보라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차현우가 대표로 있는 곳이다.

한편 문유강은 지난달 개막한 공연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에서 매혹적인 외목에 예민한 감각을 지난 예술가 제이드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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