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 5박 6일간 합숙 경쟁 시작

2019-12-08     박재호 기자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 최종 후보자 22인이 7일 한국에 도착했다.

●중국 지역 예선 거친 22명 본선 진출자 7일 인천공항 통해 입국
●국내서 5박 6일간(7~11일) 합숙하며 다양한 미션 수행
●프로필 사진 촬영, 100초 PR, 댄스 미션, 유제품 광고 제작 미션 등 통해 TOP3 배출
●중국 모바일 최대 영상 플랫폼 ‘틱톡’ 동행 밀착 취재
●본선 참가자 전 미션 과정 프로그램 제작(총 10편)해 한국, 중국 동시 방영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고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참가하는 중국 22명의 참가자들이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으며 본격적인 합숙 경쟁이 시작됐다. 첫 날부터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치열한 경쟁을 보여줬던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한국에서 뜨거운 합숙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는 중국 제일의 패션•뷰티 매체 레일리가 15년 간 진행해 온 패션•뷰티 모델 오디션으로 2015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중국에서 진행한 엄격한 지역 예선을 통해 약 15만 명 중 본선 진출자 22인을 선발했고, 다양한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 (TOP3)을 가리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본선 진출자 22인 모두가 최종 우승자(TOP3) 후보에 오를 수 없다. 프로필 사진 촬영, 100초 PR, 댄스 미션을 통해 진출자 중 절반만 최종 우승자 후보에 오를 자격을 얻는다.

이들은 유제품 전문 업체인 남양 유업에 방문해 각종 음료를 시음하고, 직접 유제품 광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댄스 및 모델 트레이닝 등을 통해 한국의 스타 트레이닝 시스템을 경험한 이들은 패션 브랜드 프룹스(FROOPS) 매장에서 펼친 스타일링 미션 등으로 패션 미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후보들은 치열한 미션을 수행하며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맛보게 된다. 특히 모든 합숙 과정은 ㈜코웨이브엠 그리고 중국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이 동행하며 밀착 취재할 예정이며,전 과정이 10편의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한,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촬영이 진행 중인 후보자들

본선 행사는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호텔 마리나베이에서 개최된다. 최종 우승자 3명은 중국 레일리 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는 홍보•마케팅 컨설턴트 기업인 ㈜코웨이브엠이 주최하며,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이 주관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웨이브엠과 중국 레일리가 공동 제작하고, 스포츠전문방송채널 STN스포츠가 한국과 중국에 동시 생중계 할 예정이다. 국내는 케이블/IPTV 채널(STN스포츠), 네이버, 다음카카오, 유튜브 등으로 송출되며, 중국은 레일리 온라인, 위챗, 틱톡, 시과스핀, 포털(유후, 소후) 등 최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주)코웨이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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