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기리보이 "한동안 돼지고기 푹 빠져…삼시 세끼 먹은 적도"

2019-12-05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래퍼 기리보이가 고기에 푹 빠졌던 사연을 소개했다.

5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밴드 3인조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 래퍼 기리보이가 출연했다. 구구단 세정은 이날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기리보이는 코피 흘리는 사진을 앨범 커버로 한 이유로 "앨범 제목 '치명적인 앨범'과 잘 어울리는 치명적인 사진이다. 다른 사람은 안 하는 걸 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동안 고기에 푹 빠졌었다는 기리보이는 "집 냉장고에 고기가 항상 있었고 맛있는 고기 집을 찾아다녔다. 제주도 가면 삼시 세끼 다 흑돼지를 먹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기리보이는 공연장에서 만난 학생 팬에게 공부하라고 말한 이유로 "어렸을 때 공부를 너무 안 해서 후회되더라. 그래서 어린 친구들에게 공부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하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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