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AMA] 박진영X화사, 파격 ‘비닐 의상’ 콜라보...잭슨 ‘경악’ 눈길

2019-12-04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마마무 화사와 박진영이 비닐 의상을 입고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10일 일본 나고야시 나고야돔에서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2019 MAMA‘는 역대 최초로 돔에서 펼쳐졌다. 4만석 규모의 나고야돔에는 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팬들로 가득 찼다.

'2019 MAMA'에는 갓세븐, 두아 리파(Dua Lipa),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이티즈, 원어스, 웨이비, 있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이날 마마무 화사와 박진영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박진영은 약 25년 전 데뷔 당시 의상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비닐 투명 의상을 입고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날 떠나지 마‘에 맞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이에 객석에 있던 갓세븐 잭슨은 경악하는 표정을 지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2019 MAMA’는 Mnet과 아시아 각 지역 채널 및 플랫폼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Mwave,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Mnet ‘2019 MAM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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