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리틀야구단-본리초,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2연패 도전

2019-11-29     박승환 기자
2019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함안군리틀야구단과 본리초등학교가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2연패에 도전한다.

29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는 오전 9시 30분 거제시리틀야구단과 함안군리틀야구단의 리틀부 결승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오후 12시 30분에는 석교초등학교과 본리초등학교의 초등부 결승전도 열린다.

2018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리틀부에서 초대 우승을 거머쥔 함안군리틀야구단이 대회 2연패에 나선다. 함안군리틀야구단은 지난해 양산시리틀야구단은 9-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함안군리틀야구단에 맞서는 거제시리틀야구단은 올 시즌 우승 경력이 없지만,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함안군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오후 12시 30분에 열리는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석교초등학교과 본리초등학교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본리초등학교 역시 지난해 석교초등학교와 결승 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오전 9시 30분 중등부 결승전이 열리며, 오후 1시에는 고등부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해 고등부에서는 대구고등학교가 7전 7승을 거두며 초대 대회의 왕좌에 올랐다.

한편 2019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는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가 29일과 30일 양일간 중계 제작하며, 케이블(딜라이브 236번·현대HCN 518번) IPTV(LG 125번·올레kt 131번)를 통해 생중계한다. 네이버, 다음카카오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오투에스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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