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 만세' 캔 배기성 "종원 형과 한 번도 안 싸워…잔소리는 하는 편"

2019-11-22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캔 배기성과 이종원이 활동하면서 한 번도 안 싸웠다고 밝혔다.

22일 방송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 남성 듀오 캔의 배기성, 이종원이 출연했다.

21년 동안 한 번도 안 싸웠다는 말에 배기성은 배기성은 "형과 두 살 차이다. 형, 동생이라 싸울 일은 없다. 잔소리는 좀 하는 편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종원 또한 "배기성 씨가 건강 잘 챙기라고 잔소리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둘 다 고생을 오래 한 후 만났기 때문에 배려를 많이 한다. 종원이 형은 내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한다. 여러가지 결정에 조언을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종원 또한 "배기성 씨는 정말 열심히 산다. 섬세하고 머리가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마치며 이종원은 "오늘 청취자와 만나 참 반갑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배기성은 "매주 화요일 여러분과 재미있는 시간 보내서 친정에 온 것 같다.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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