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에릭남 "고등학생 돌아가면 뮤지컬 하고 싶어"

2019-11-21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에릭남과 마마무가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면 하고 싶은 일을 밝혔다.

21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가수 에릭남, 마마무가 출연했다. 수험생 특집으로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 수험생과 그 가족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했다.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면 꼭 하고 싶은 일을 묻자 마마무 솔라는 공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화사는 "휘인과는 중학교 동창이고 두 언니와는 고등학생 때 알았다. 저는 고등학생 때 연습한 기억밖에 없다. 졸업식을 못 간 게 아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에릭남은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면 뮤지컬을 하고 싶다. 그때는 음악을 안 해서 그때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에릭남은 방청객으로 온 수험생에게 "수능 보느라 고생하셨다. 앞으로 좋고 멋진 일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마마무 솔라는 "고생 끝 행복이 열릴거다"라고 수험생을 응원했다.

마마무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에릭남 또한 "내년 초 해외 투어를 시작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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