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영화 '윤희에게' 김소혜 "김희애 선배님께 특급칭찬 받았다" 웃음

2019-11-13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김소혜가 김희애와 함께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영화 '윤희에게' 주역 김희애, 김소혜가 출연했다. 가수 솔비는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김소혜는 김희애와 연기하면서 특급 칭찬을 받은 적 있냐는 말에 "진짜 많이 해 주셨다. 너무 감사해서 휴대전화에 칭찬해 주신 말들을 적어놨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희애는 소혜와 첫 인상을 묻는 말에 "보는 것 처럼 씩씩하다. 정말 연기를 잘 한다.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소혜 씨와 연기한 게 자랑이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촬영 현장에서 '선생님' 호칭이 부담스럽다는 김희애는 "이제 어디가면 다 선생님이라고 한다. 저보다 더 나이 들어보이는 분이 선생님이라고 하면 깜짝 놀란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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