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탠바이] 손흥민, 에버턴전 선발 출격...‘시즌 6호골+차범근 기록 경신 도전’

2019-11-04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에버턴전에서 시즌 6호골을 노린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에버턴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과 함께 순위 상승에 초점을 맞춘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필두로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지 오리에, 파울로 가자니가가가 선발로 출격한다.

한편, 손흥민은 에버턴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차범근이 가지고 있는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 121골을 경신하게 된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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