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 만세' 주현미 "대학 졸업 후 약사 개업…깐깐한 약사였다" 웃음

2019-10-18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가수 주현미가 약사 생활 일화를 소개했다.

18일 방송한 MBC 표준 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에 가수 주현미가 출연했다.

데뷔 전 약사 생활을 했던 주현미는 "84년도에 학교를 졸업하고 개업했다. 데뷔 하고도 계속 했다"라고 하며 "그때는 처방전 없이 약을 지을 때였다. 항생제를 안 써도 되는데 쓰는 경우가 많더라. 그래서 (항생제를) 처방 안 한 적 많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변가요제에 참가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강변 가요제때 '인삼뿌리'라는 팀으로 출전했다는 말에 "원래 팀 명은 진생라딕스였다. 인삼의 라틴어 학명인데 그런데 기사화 되며서 인삼뿌리가 됐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MBC 표준 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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