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귀환’ 이승환, 15일 30주년 앨범 발매…“높은 완성도”
2019-10-15 손현석 기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가수 이승환의 30주년 앨범이 발매됐다.
이승환이 데뷔 30주년이 되는 15일 발매한 12집 정규 앨범 ‘FALL TO FLY 後 (폴 투 플라이 후)’는 2014년 11집 ‘FALL TO FLY 前‘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국내 최고 스태프들의 참여는 물론, 미국에서 CJ Vanston, Alex Al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녹음 작업을 진행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는 다 너야’를 포함해 ‘30년’,’그저 다 안녕’, ‘생존과 낭만 사이’, ‘Do The Right Thing’, ‘백야’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는 다 너야’는 뮤직비디오 영상이 동시에 공개돼 노래의 감성을 높였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이승환의 감미로운 목소리, 배우 박정민과 지우의 풋풋한 연기가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곡의 몰입도를 한층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30년 음악 인생을 담아낸 이승환의 열두 번째 정규 앨범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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