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회장,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장과 도쿄올림픽 현안 논의

2019-10-14     이보미 기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제1회 도하 월드비치게임 기간 중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과 면담을 갖고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1회 도하 월드비치게임 개회식 및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 일정으로 카타르 도하를 방문 중인 이기흥 회장은 알사바 OCA 회장과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재기되고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동북아 국가 간 협의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기흥 회장은 월드비치게임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ANOC 회장단 및 IOC 관계자들과 면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롯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중국올림픽위원회(COC) 등 국제 체육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ANOC 총회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는 활동 등을 강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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