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 악플러 고소 “열심히 사는데 웬 스폰? 상처주지마”

2019-10-10     손현석 기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모델 신재은이 악플러들을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신재은은 9일 자신의 SNS에 “5월부터 각종 커뮤니티, 카페 등 악플 수집해서 고소하고 있는데 수십명이 넘고 지금도 추가로 더 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시간, 변호사 비용 들여가며 잡고 있다”며 “이미 몇몇은 고소장 벌써 받았을 것이고,  말도 안 되는 스폰설이니 악플들 고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니 서든 광고도 찍고 협찬, 웹화보, 방송 등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야. 나 좀 본받아라”라고 강조한 뒤 “상처주지마”라고 재차 경고성 발언을 남겼따.

앞서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이 보낸 조롱, 욕설 등이 담긴 메시지를 캡처,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섹시 모델로 유명한 신재은은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약 100만명에 이르는 ‘SNS 스타’일 뿐아니라 아프리카TV BJ,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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