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선우선 "동안 비결, 늘 어리다고 생각하며 산다"

2019-10-10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배우 선우선이 동안 비결을 털어놨다.

10일 방송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오늘도 위위' 출연배우 선우선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방송 시작 선우선은 성이 선우고 이름이 선인지, 선이 성이고 이름이 우선인지 궁금다하는 질문에 "선우가 성이고 이름이 선이다. 예명인데 어머니가 기도하시다가 떠오른 이름이다. 본명은 정유진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안 비결을 묻는 말에 "어리다고 늘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세월을 이길 수는 없지만 기죽지 않고 나는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늘 웃는 얼굴이 됐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리게 보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7월 결혼한 선우선은 남편과 많이 닮았다는 말에 "많이 닮았다. 영화 촬영 하면서 만났다"라고 하며 "처음 봤을 때 빛이 난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 그렇더라. 누가 먼저 고백 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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