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과 동일' LG, 김민성 2번-박용택 6번 선발 출장 [준PO S탠바이]

2019-10-09 박승환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다.

류중일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좌완 투수를 상대한 LG는 2차전 라인업과 동일하게 3차전에 나선다. 2번에 김민성이 전진배치 됐으며, 이형종-김현수-채은성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또한 이날도 페게로를 대신해 박용택이 선발로 나섰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김민성(3루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구본혁(유격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케이시 켈리가 오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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