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이해리 "'복면가왕' 다시 나가면 '팥빙수' 부르고 싶다"

2019-10-07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이해리가 '복면가왕'에 다시 출연하면 '팥빙수'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7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이해리와 권진아가 출연했다.

무인도에 간다면 정승환 말고 샘킴을 데리고 가고 싶다는 권진아는 "어제 샘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외로워 하는 것 같더라"라고 웃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승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부탁하자 "정승환 씨 건강하세요"라고 말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복면가왕'에 다시 나간다면 '팥빙수'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아마 '복면가왕' 역사상 최고의 곡이 될 것 같다. 전조를 계속 시켜서 계속 올리고 싶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정승환과 듀엣곡을 부르고 싶은 가수로 정승환을 꼽은 이해리는 "감성이 저와 맞는 것 같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권진아는 OST를 불러주고 싶은 배우로 공유를 꼽으며 "예전에 같은 헬스장을 다닌 적 있다"라고 일화도 소개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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