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IVE] '순항' 류현진, SF전 2이닝 연속 삼자범퇴

2019-09-29     박승환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올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 LA 다저스 류현진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무실점 피칭은 이어졌다. 1회말 삼진 두 개를 솎아내며 삼자범퇴를 기록한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 에반 롱고리아를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이어 류현진은 후속타자 케빈 필라를 2루수 땅볼, 오스틴 슬래터를 1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이닝을 마감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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