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최예슬, 오늘(28일) 결혼...“이제 유부녀·유부남”

2019-09-28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엠블랙 출신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오늘(28일) 결혼한다.

지오와 최예슬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결혼식은 스몰 웨딩으로 진행된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7살이다. 이들은 공개 열애 1년 9개월 만에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 스토리’를 개설해 커플 일상을 팬들과 공유해왔다.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 팬들도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앞서 지난 7월 지오와 최예슬은 방송을 통해 "저희가 드디어 결혼한다. 700일 조금 넘게 만났는데 결실을 맺게 됐다. 그동안 결혼하라고 여러분들이 보내준 응원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양가 가족들과 소수의 지인들과 함께 스몰웨딩을 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6일 최예슬은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최예슬은 SNS를 통해 "오늘 하루 잘 보내셨죠? 나는 이제야 실감난다요. 이번 주말이면 저는 유부. 얼른 집 가서 신혼여행 짐을 싸야해요"라고 글을 남겨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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