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 데뷔 9년만 첫 정규로 컴백…깜짝 스포일러 공개

2019-09-19     손현석 기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힙합그룹 리듬파워(보이비, 지구인, 행주)가 데뷔 9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1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리듬파워가 남기고 간 증거물은 단 3개! 세상에 공개되어서는 안 될 기밀작전이 시작된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리듬파워의 첫 번째 정규앨범 스포일러 이미지를 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흑백의 지명수배 전단지 속 리듬파워 멤버들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세 멤버 모두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정면과 측면 샷을 공개, 지명수배자 느낌을 강하게 풍기며 묘한 분위기를 발산해 첫 정규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특히 멤버들의 지명수배 전단지뿐 아니라 스포일러 이미지 우측에 이번 앨범 프로모션 콘셉트 개요를 함께 첨부해 이목을 끌었다.

리듬파워는 지난 2010년 EP 앨범 ’리듬파워‘로 데뷔한 뒤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팀으로, 다방면에서 활약상을 펼치며 대세 힙합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리듬파워의 첫 번째 디지털 정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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