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SBS ‘스토브리그’ 출연…“꼴찌 야구팀 수장 役” [공식]

2019-09-18     손현석 기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대세 배우 남궁민이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8일 “남궁민이 SBS ‘스토브리그’에 출연할 예정이고, 지난 주말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극 중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입체척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현실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남궁민. 지난 5월 종영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다크 히어로’ 나이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꼴찌 야구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가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1월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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