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IVE] '2K 추가' 류현진, 3이닝 연속 삼자범퇴 '완벽투'
2019-09-15 박승환 기자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3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메츠 타선을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다저스 타선이 7회초 2사 1, 2루의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류현진은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 만의 투구를 이어갔다. 선두 타자 제프 맥네일과 5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비디오 판독에도 원심은 바뀌지 않았다.
이어 피트 알론소와 이날 세 번째 맞대결에서는 5구째 91마일(146km)의 빠른 볼을 몸쪽에 꽂아넣어 루킹 삼진을 이끌었다. 이후 윌슨 라모스를 92마일(148km) 짜리 높은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이어갔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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