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의 희망 사항’ 맨유, 린델로프 붙잡기 돌입...‘주급 2배 제안’

2019-09-13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토르 린델로프(25) 붙잡기에 나선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린델로프와 계속 함께 하기를 원한다”며 “이를 위해 맨유는 새로운 계약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안 내용은 현재 주급의 두 배에 해당하는 15만 파운드(약 2억 2100만원)다”고 계약 세부 사항을 언급했다.

지난 2017년 맨유에 합류한 린델로프는 이번 시즌 확고한 주전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계약이 2년 남았고 솔샤르 감독의 신임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맨유는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린델로프와의 동행 연장으로 안정적인 포백 구축에 초점을 맞추려는 계획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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