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타 최지만vs1득점 추신수, 탬파베이 6연승 질주

2019-09-11     이보미 기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와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맞대결을 펼쳤다.

텍사스와 탬파베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맞대결을 펼쳤다. 한국의 추신수, 최지만의 맞대결이기도 했다. 

최지만은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이날 최지만은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5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무안타에 그쳤지만 1득점을 챙겼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했고, 윌리 칼훈의 2루타에 힘입어 1득점을 올렸다. 텍사스가 1-0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추신수는 침묵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도 0.263으로 소폭 감소했다.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탬파베이가 5-3 승리로 끝났다. 탬파베이는 6연승을 내달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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