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人] “흥행 배우로 우뚝” 임윤아, 850만 돌파 ‘엑시트’로 증명한 가치

2019-08-29     손현석 기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영화 ‘엑시트’는 29일 현재 누적 관객 857만 5462명을 동원, 올여름 극장가 최고 흥행을 질주 중인 가운데, 임윤아는 능동적이고 책임감 강한 인물인 의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흥행몰이의 주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임윤아는 780만 관객을 모은 영화 ‘공조’로 스크린에 데뷔,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내 충무로 기대주로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첫 영화 주연작 ‘엑시트’까지 성공시키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하면서도 짠내 나는 캐릭터를 망가짐도 불사한 채 소화하고, 고난도 탈출 액션을 대부분 대역 없이 안정적으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임윤아는 그동안 보여줬던 가수, 드라마,  예능, 광고에서 활약은 물론 영화배우로서의 가치 또한 인정 받으며 모든 분야에서 통하는 팔방미인임을 입증, 끊임없는 러브콜 세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끝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충무로 주역’까지 등극한 만큼,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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